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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아시아연대회의 활동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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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아시아연대회의 활동일지>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정의기억재단과 마리몬드가 후원하는 제1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를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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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_환영만찬

3월 8일부터 이틀에 걸쳐 제15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시아연대회의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아시아 지역 국가를 비롯한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함께 연대의 장을 펼치는 자리입니다.
아시아연대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중국, 동티모르, 대만, 독일, 뉴질랜드, 미국, 필리핀, 호주, 일본 등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온 활동가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참여 국가중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피해 할머니 세 분이 서울까지 오셔서 아시아연대회의에 참석하실 계획입니다.
본 회의 일정에 앞서 7일 오후 6시부터 피해 할머니들과 활동가들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만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나영 정의기억재단 이사님의 사회를 시작으로 환영만찬이 진행되었습니다.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지은희 정의기억재단 이사장님의 환영사가 이어졌고, 힘차게 연대회의를 함께 할 것을 결의하는 의미로 건배를 진행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피해 할머니들께서 인사를 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할머니들께서 인사를 하시자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가 터졌고, 할머니들도 두 팔을 번쩍 들어 화답해주셨습니다. 훈훈한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참가단체별 소개를 하고, 단체의 활동이야기를 간단히 한 뒤 장기자랑을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모두 쑥스러워 말씀만 하셨는데 호주에서 오신 목사님이 멋진 노래를 들려주셨고, 독일에서 오신 활동가 님은 '소나무'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흥을 담은 신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일본 활동가분들께서 수요시위의 상징?인 '바위처럼' 노래에 맞춰 특유의 흥을 담아 재치넘치는 율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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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9_제15차 아시아연대회의 본 회의 및 폐회식 그리고 평화행진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한 3월 8일, 일본군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해 열린 아시아연대회의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피해국의 활동가, 연구자들의 각국보고가 이어졌습니다.중국에서는 소지량 교수님과 장솽빙 선생님께서 각각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동티모르, 인도네시아에서도 발표를 이어주셨습니다. 이어서 대만, 한국의 보고가 이어졌고 가해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동안 함께 일본군 성노예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활동해오신 일본 '전국행동'의 발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별세션에서는 <세계는 일본군성노예 문제를 어떻게 기억하는가>라는 주제로 호주, 미국, 뉴질랜드, 독일 등 많은 국가에서 보고를 해주셨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각지에 평화비를 건립하고 캠페인을 펼치며 미래세대에게 교육하는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8일 오후, 인도네시아의 자헤랑 할머니와 누라이니 할머니 그리고 중국의 천롄춘 할머니와 함께 서울 미니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목적지는 아쿠아플라넷63 과 63아트였습니다. 각양각색의 해양 생물도 보고, 마련되어 있던 특별전시도 관람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전경을 구경했는데 할머님들께서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할머님들의 단체 사진도 찍고, 할머님들의 멋진 개성을 담은 독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나서 잠시 마트에 들러 필요하신 물건도 샀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갈 즈음, 맛있는 삼계탕도 함께 먹으며 투어를 마쳤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할머님들께서 좋아해주셔서 참 기뻤습니다.

다음날인 3월 9일에는 15차 아시아연대회의 폐회식을 진행하며 2일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각국 대표자들의 결의문을 낭독했고, 짧은 퍼포먼스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끝을 맺었습니다.본 회의는 끝이 난 후,  오후 4시 30분부터 덕수궁 대한문을 기점으로 '세계여성의날 기념 아시아연대회의 평화행진'을 진행했습니다.
해외에서 함께 해주신 피해 할머니와 활동가 그리고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수많은 활동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아시아연대회의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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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재단 18-03-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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