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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소식 함께 보기!- 일본 여성인권활동가 한국 방문·교류 프로그램 진행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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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소식 함께 보기! - 일본 여성인권활동가 한국 방문·교류 프로그램 진행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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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3일 진행된 디지털 성범죄 심포지엄  현장

 

 

 

정의기억재단과 일본의 희망씨앗기금의 공동 프로그램인 “일본 여성인권활동가 한국 교류프로그램”이 지난 9월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폭력 및 성착취가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해, 일본의 여성활동가들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 운동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결합하여 더 나아가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과 성착취 문제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문제 해결 활동에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에 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일간의 일정을 통해 진행되었고, 9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9월 19일 오후,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학생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둘째 날인 9월 20일은 청소년 인권실현을 위해 활동 중인 청소년 센터 EXIT 방문을 시작으로, 여성과 아동 등 약자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활동 중인 십대여성인권센터에서의 간담을 진행하였고, 이 날 진행된 제1301차 수요시위에 참가하여 Colabo의 니토 유메노 대표와 PAPS의 가나지리 가즈나님은 연대발언을 진행하여 일본 사회내의 성폭력·성착취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더불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서 더욱 연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셋째 날에는 ‘민들레 순례단‘에 참가하여 서울 하월곡동 일대에서 진행된 <다시 보다> 전시회를 관람하였고, 뒤이어 전주의 선미촌 일대를 방문하여 문화예술과 인권실현의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음을 알리는 선미촌 리본프로젝트 기획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일정의 넷째 날인 9월 22일에는 군산지역에 설치되었던 아메리카 타운을 둘러보고, 청소년들과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청소년 세대과의 연대를 이루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진행일이었던 9월 23일 토요일, 정의기억재단, 희망의 씨앗(희망씨앗기금), Colabo,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BK21 등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금 후원으로 디지털 성범죄 심포지엄 매개되는 욕망, 거래되는 몸 “한국과 일본의 성매매, 디지털 성폭력 실태”가 진행되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Colabo의 니토 유메노 대표와 시민단체 PAPS의 가나지리 가즈나 공동상담지원사업 상담매니저의 발표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일정의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방문하여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역사와 함께 세계의 전시성폭력에 대한 설명이 담긴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뒤이어 길원옥, 김복동 할머니가 계시는 평화의 우리집 쉼터로 이동하여 함께 연대하면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전해들으며 연대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문제와 현재 문제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서로 이어져 있으며, 한국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의 과제와 일본의 성폭력 및 성착취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의 과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던 참으로 귀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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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재단 17-12-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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