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재단

그녀들의 역사

손잡고, 더불어, 평화로운 세상으로!

(1) 수요시위
일본군’위안부’문제가 세상에 드러나고 일본 정부를 향해 문제 해결을 요구했지만 일본 정부는 책임을 회피했다. 이에 일본 미야자와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1992년 1월 8일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처음으로 열렸다.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의 주최로 매주 수요일 12시에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수요시위는 많은 여성과 시민들 그리고 단체들이 함께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11년 12월 14일 1,000차 수요시위를 맞이해 평화비(소녀상)가 세워졌다.

(좌) 제1068차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우) 제1000차 수요시위,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비(소녀상)

수요시위는 생존자들이 세상과 손을 맞잡는 공간이며, 명예와 인권 그리고 평화를 외치는 장으로,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경계를 넘어선 연대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 연대의 손 잡음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연대는 아시아를 넘어 각지로 퍼져 갔다.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동티모르, 네덜란드, 일본 그리고 남과 북은 아시아연대회의와 연대집회, 글로벌캠페인 등을 통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갔고 이러한 연대는 피해국을 넘어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 각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좌) 1992년 8월,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
(중) 수요시위에 함께한 필리핀 피해자 토마사 디오소 살리노그
(우) 마주 손 잡은 남과 북의 할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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